초보자도 할 수 있는 '쉬운 경매'란?

부동산 경매는 한 물 갔다고들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테크의 한 축을 담당하는 분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또한, 경매 공부를 통해 경매 입찰을 하지 않더라도 인생을 살아가는데 금융 지식을 얻는데 많은 도움받으실 수 있을 거라 예상합니다. 부동산 경매는 소위 '고수'들만의 리그라고 생각했던 그들만의 세상이 아닙니다. 초보도 부동산 경매 투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쉬운 경매'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권리분석이 쉬운 물건부터 시작하라.

권리분석이란? 경매를 통해 구매하고자 하는 부동산 물건에 법률적 문제가 있는지를 점검하는 절차입니다. 낙찰자가 낙찰 금액 이외에 추가로 인수해야 하는 권리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낙찰금액 이외에 추가로 인수해야 할 권리가 있는 물건을 특수물건이라고 합니다.

 

경매 초보자는 반드시 권리분석이 쉬운 물건부터 도전하시길 권합니다. 어려운 권리를 공부하고 관련 물건을 입찰할 수 있기 위해서 퀘스트를 깨듯 차근차근 레벨을 높이는 일련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처음부터 어렵고 한 방에 일확천금을 생각은 위험합니다. 굳이 어려운 매물이 아닌 쉬운 물건이면 충분합니다. 경매 구조를 파악하고 작은 수익을 내는 쉬운 물건에 도전하시길 권합니다.

 

 

 

 

경매 체크 노트를 만들어라.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부동산 경매를 쉽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경매 절차표와 체크리스트를 노트로 만들어 모든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것입니다.

 

경매 절차표는 경매의 전 과정이 한눈에 보이도록 흐름을 정리합니다.

체크리스트는 단계별로 꼼꼼하게 확인해야 하는 사항을 정리합니다.

 

투자 과정을 명확하게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확실하지 않은 시장 정보와 소문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원칙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 원칙을 세우기 위해서는 체크 노트를 통해 데이터화가 되어야 합니다. 사례 분석과 투자 방법, 성공, 실패를 통한 노하우 축적을 위해 필요한 과정입니다.

 

 

 

 

 

소액 투자로 수익을 내기 위해 주목해야 할 지역 공통점

부동산 경매를 통해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오르는 물건' 즉, '상승할 가치 물건'을 볼 줄 아는 감각과 안목을 키워야 합니다. 안목을 키우기 위해서는 부동산 뉴스, 경제 뉴스, 동향 파악에 관심을 두고 흐름을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현장을 발로 뛰어야 합니다. 임장활동이라고 하죠? 현장에는 답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액 투자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지역의 공통점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수요가 있는 곳은 무조건 오른다. 그 수요 요건을 갖춘 지역의 특성을 살펴보면 저평가된 지역, 소액투자 가능지역 (비수도권), 대학가, 1인 가구 유입 지역, 산업단지 고용 인구 증가 지역(공공기관 및 기업 이전) 등입니다.

 

 

수요 즉, Needs가 있으면 찾게 되어있습니다. 그걸 볼 수 있는 안목과 감각을 키우는 과정이 실행이며 경험입니다.

 

 

초보자는 할 수 없는 영역이 아니라 도전해볼 가치가 있는 영역임을 아셨다면 막연한 경매 도전이 아니라 돈 버는 경매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무턱대고 낙찰만 받는 경매가 아닌 미래 수익을 전제로 한 낙찰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가 선행되어야겠지요? 차근차근 계단을 밟아 가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