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1 비 올 때 밀가루 음식이 당기는 심리적 이유는? 장마철이다.(feat. 역대 가장 긴 장마철이라고 한다.)나흘째 비가 내리고 있다.창밖으로 비 내리는 풍경은 바람과 함께 사납기 짝이없지만 창문 밑으로 똑똑 떨어지는 빗소리는 경쾌하게 들린다. 마냥 마음이 센치해진다~. 긍정적으로~. 덕분에 일은 손에 잡히지 않고 칼칼한 칼국수만 생각난다. 호록 호로록 면치기하면서 먹는 그 맛 캬~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에는 왜 밀가루 음식이 당길까? 비가 오니까 문득 비가 우리가 비가 올 때 심리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궁금해졌다. 괜스레 우울해?비 오는 날 느껴지는 신체 변화와 정신 변화에는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 관절이 쑤시고 아프거나 기분이 우울해지는 데는 기압이 낮아지면서 생기는 변화와 높은 습도 때문에 이라고 한다. 또한,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이라는 두 가지 호르.. 2020.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