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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블로그 Tip

티스토리 블로그 : 애드센스 일단! 신청하고 봅시다. 신청방법은?

by 그놈의 지식 2021.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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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잘 데기 없는 고민에 둘러싸였던 지난 시간들을 홀홀 벗어던지고 '실행이 곧 답이다.'라는 생각 정리 끝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서브 블로그를 시작하기 위해 메인 블로그와 서브 블로그까지 섭렵하려는 순간 20년 09월 02일 메인 블로그 애드센스 거절 메일을 받게됩니다. 그 이후부터 현저하고 급격하게 의욕을 상실하게 됩니다. 포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몇 개월의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다시 마음을 잡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공백기 이후 별도의 글은 작성하지 않은 채 그대로 승인 신청을 뻔뻔하게 올려봅니다. 엄청 빠른 속도로 광탈했다는 메일이 옵니다. 정말 포기하고 싶지만 치킨값이라도 벌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여러분께 일단! 애드센스 신청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내성이 생겨야 강해지는 법이니까요. 거절에 약한 우리는 내성을 길러야 합니다. 내성을 길러보기로 맘먹었다면 신청하는 방법을 알아야겠지요?

 

그럼 애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 신청방법을 알아봅시다. 일단! 질러보는거야. 그래야 똥인지 된장인지 알지!

 

 

 

애드센스 신청 일단! 질러보자!

어렵게 주제를 선정하고 소재거리를 찾아 1일 1포스팅에 매진하고 있었는데... 희망의 불씨를 무참히 밟았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를 보세요. 잠깐의 방황을 마치고 다시 시작하는 자세! 기특하다! 기특해! 자화자찬해 봅니다. 예전 같았으면 '에잇! 집어치워!' 했을텐데 사람이 돈과 관련되어있다고 하면 이렇게 다시 일어서게 됩니다. 역시 사람은 돈 앞에 나약함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아래는 메인 블로그를 테스트하는 과정 썰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메인 블로그 애드센스가 승인 거절로 추가 블로그에 애드센스 신청을 못하는 실정입니다.) 심지어 승인 대란 시기도 놓쳤습니다. 전 뭘 해도 쉽게 안 되는 타입인 것 같습니다. 

 

 

 

애드센스 어렵지 않다고 누가 그랬나요?

우여곡절 끝에 20년 07월 첫 글 등록 후 약 1달 10일 동안 1일 1포스팅을 위해 노력했지만 정보성 글 1,000자 이상(공백 제외) 포스팅한다는 것은 해본 사람이라면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더욱 더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또한, 평소 글을 쓰던 습관이 없었던 터라 1일 1포스팅은 안드로메다 행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방법은 먼저 비공개로 작성하고 틈틈히 완성되면 공개로 전환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이 방법이 먹힐지 안 먹힐지 테스트도 할 겸 현재 21개 포스팅이 공개된 상태로 애드센스 신청을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국룰(1. 국민룰.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정해진 규칙. 2. '국룰'이라는 말은 '국민 룰'의 줄임말.)처럼 떠도는 애드센스 승인 공식이 몇 가지 있다. 그중 6가지로 간추려 본다.

 

1. 1,000~1,500자 이상 정보성 글 15개 이상

2. 사진 1개면 충분

3. 하나의 카테고리 사용 (승인 후 구분)

4. 중복 글, 중복 사진, 링크 금지

5. 문장을 끊지 말고 이어서 다.나.까.로 작성

6. 전문성이 짙은 정보성 또는 수익이 가능한 정보성

 

 

위의 공식에 맞춰 최대한 총알을 모았다면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위해 총알 발사합니다. 초조하지만 태연한 척 애드고시를 치러보는 것입니다. 그래야 뭐다? 똥인지 된장인지 알 수 있단 말입니다.

 

 

 

애드센스 신청 방법과 순서

 

1. 아래 링크 주소 접속한다. 또는 포털 사이트에 애드센스라고 검색해도 됩니다.

https://www.google.co.kr/adsense/start/

 

2. 상단 로그인 클릭 합니다.어맛! 영어 팝업이 뜬다? 뭐지? 당황하지 말고 놀라지도 말고 친절하지만 좀 어설픈 파파고는 이렇게 해석을 해줬습니다. "이 구글 계정은 애드센스 계정과 관련이 없는 것 같아. 괜찮아. 애드센스와 연결된 구글 계정에 로그인하거나 계정에 오늘 가입할 수 있다."

 

뭔 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저를 거절하고 있다는 것은 느낌적 느낌으로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저의 착각이었습니다. 구글은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좋아하지 않아 발생된 오류이니 크롬으로 시도하면 문제없이 로그인됩니다.

 

→ 상단 로그인 → 구글 이메일 주소 입력 → 다음 → 패스워드 입력

 

3. 웹사이트 주소는 애드센스 승인을 필요로 하는 블로그 주소 입력합니다. 혹시 잘못된 URL이라고 나올 경우 저는 https://www.까지 지우니 허락해줍니다.

 

4. 이메일 주소 입력합니다.

5. 등록한 이메일 주소로 유용한 애드센스 정보를 받아보세요. "예" 체크합니다.

 

6. 국가 또는 지역 선택 (나는 대한민국 선택)

7. 예, 이용약관을 읽고 동의했습니다.에 체크합니다. 

8. 계정 만들기 버튼 클릭합니다.

 

9. 시작하기 버튼 클릭합니다.

 

10. 결제 프로필 작성합니다. 그리고 주소 및 이름 작성 후 제출 클릭합니다.

 

11. 애드센스 코드 복사합니다.

12. 티스토리 블로그로 와서 HTML에서 <head> 태그와 </head> 태그 사이 붙여 넣기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이동 → 관리 → 꾸미기 → 스킨 편집 → html 편집 → <head> ~ </head> 사이 복사 코드 붙여 넣기 → 적용)

티스토리 블로그에 애드센스 코드 붙여 넣기가 끝났다면 하단에 "코드를 사이트에 붙여 넣었습니다." 체크  완료버튼 눌러줍니다.

 

13. 코드 확인 완료 "확인" 눌러주면 끝!입니다.

 

 

14. 며칠 이내 또는 최대 2주 소요됩니다.

 

여기까지 진행하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뭔가 비장하게 마음먹고 시작했겠지만 해보니 별거 없지요? 그런데 신청만 했을 뿐인데 기대감이 막 상승할 겁니다. 너무 기대는 하지 맙시다! 실망감이 크거든요. 이건 제 경험입니다. 무슨 자신감으로 신청하고 바로 원샷원킬을 바랐던지. 암튼 제 경우에는 21일만에 승인 거절 메일 도착했습니다.

 

거절 사유 콘텐츠 없음이었습니다. 정보성 글도 한 몫하겠지만 제가 그 정보성 글을 작성하면서 간과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광고주가 좋아할 만한 부분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단순하게 심리 정보를 주는 것으로 끝난 게 문제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 글 요소에 광고주가 좋아할 만한 MSG가 빠진 것은 아닐까요? 정확한 사유가 없으니 답답할 뿐입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마세요. 두드려야 문은 열리는 법! 

 

 

애드 고시를 준비하는 모든 블린이의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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